실시간 검색어 사라진 자리, 더 끔찍한 것이 차지했다

“16세 자녀 음란물 문제 어떡하면 좋죠…”최근 어느 직장인 커뮤니티 게시글 제목이다. 눈에 확 띈다. 또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관심을 가질 사안일 수 있다. 구체적인 문의 내용이 어땠는지는 둘째치더라도 청소년기를 통과한 이라면 한 번쯤 눈길을 줄 만한 사연이었다. 실제로 해당 게시글이 공유된 각 커… 기사 더보기

“‘법인세 내려 투자 유치’는 기업들이 퍼트린 헛소문”

‘당신이 보는 경제지가 말해주지 않는 진실’은 경제지가 노동문제는 외면하거나 축소 보도하고, 대기업을 치켜세우거나 편들며 기업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이번 9회에서는 ‘기업의 돈 걱정’까지 나선 경제지의 기업 편들기 행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로 법인세인데요. 경제지는 꾸준하게 법인세를 인… 기사 더보기

왜 보수언론은 법인세 내려야 경제 산다고 보도할까

대선을 앞두고 세금, 특히 ‘법인세’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안’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정책이 담겼고 여당 대권주자 중 일부는 법인세 감세를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율 인상 기조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대선을 위한 ‘기업 달래기’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정부 세법… 기사 더보기

‘학력 무관’이라더니, 대졸보다 월급 적은 고졸 사원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입사한 고졸 사원에게 대졸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해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학력 차별’ 시정 권고를 받은 안동MBC(대표이사 유재용)가 권고를 수용해 사규를 개정키로 했다. 16개 MBC 지역계열사 중 ‘학력 차별 호봉표’를 폐지하는 두 번째 사례다. 이를 계기로 MBC의 다른 계열사를 비롯해 전국… 기사 더보기

“포털에서 살아남기… 보수·진보언론 논조도 닮는다”

언론 매체 숫자가 늘수록 특종이 더 쉽게 묻히고, 포털 뉴스 영향력이 커질수록 정파적 성향이 다른 언론 매체들의 차별성이 줄어 논조도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는 5일 대표이사를 지낸 양상우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쓴 논문들이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인용색인)급 국… 기사 더보기

국정원 공작금 받은 탈북민 인터뷰, 언론 맞나요?

언론피해에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이른바 ‘징벌적 손해배상제'(배액배상제) 법안을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으로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부수적 피해'(collateral damage)라는 용어가 있다. 베트남전쟁에서 일어난 민간인 살상을 두고 미군이 쓰는 … 기사 더보기

[돗자리 3화] 세계여행 도중 촛불 들러 귀국했던 청년, 그의 표심은?

재야에 숨어 있는 정치 고수 여러분, 혹은 정치를 잘 모르지만 웬지 한마디 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은 여러분! 오마이뉴스 정치부의 곽우신 기자입니다. 대선 예측 퀴즈쇼 가 벌써 세 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하루가 다르게 터지는 이슈 속에서 대선 시야는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 기사 더보기

보수신문, 연료비 변동 전기료 인상도 모두 ‘탈원전 탓’

정부와 한국전력은 9월 23일 4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3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올해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에 따른 조치입니다. 그러나 이번 전기요금 인상을 두고 탈원전 탓이라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언론이 어떻… 기사 더보기

군산에는 시민들이 만든 ‘달그락 마을방송’이 있다

19년 동안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다가 당구장을 창업했다. 당구가 좋아서 취미로 했는데 프로선수가 되었고 어느 순간 직업이 되었다. 수송동에 루틴포켓클럽 김영기 대표 이야기다. 자신이 즐기는 일이 주업이 되는 순간 다른 차원의 일이 열렸다. 우경커튼의 장동만 대표를 박영미 기자가 만났다. 장 대표는 40여 년을 시… 기사 더보기

아프간 난민 한달새 2000명 임신? 오역이 불러온 혐오

9월 27일 이데일리와 해럴드 경제, 데일리안, 머니투데이, 국민일보, MBN, 아시아경제 등 한국 언론은 “아프간 난민 한 달 새 2000명 임신”이라는 제목으로 독일 미군 기지에 머무는 아프간 난민 관련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CNN을 인용해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현재 1만 명의 아프간 난민이 수용돼 있다. 최… 기사 더보기